01 / ABOUT THE PLA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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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카메구로역에서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나는 ‘아그라도 나카메구로’는 스페인의 정통적인 맛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스페인 바이다. 1층에는 눈앞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카운터석이 있고, 2층에는 차분히 잔을 기울일 수 있는 테이블석이 마련되어 있다.
육수의 감칠맛을 담아낸 갓 지은 파에야
풍성한 종류의 파에야는 저녁 식탁의 하이라이트가 된다. 붉은새우 등 재료에서 우러난 진한 육수를 듬뿍 머금은 ‘해산물 파에야’는 새우 내장의 깊은 풍미가 쌀알 하나하나에 스며든 요리다. 도미 육수와 이탈리안 파슬리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 ‘바스크식 바지락 파에야’도 좋은 평을 받고 있어, 인원수나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. 그 밖에도 오징어 먹물을 넣은 파에야와 도쿠시마현 무기초산 멧돼지를 사용한 파에야, 짧은 파스타로 만드는 피데우아까지 갖췄다. 크기도 조절할 수 있어 혼자 술을 곁들이는 자리부터 여럿이 함께하는 식사까지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다.
알록달록한 타파스부터 숯불구이까지
파에야가 다 익기를 기다리는 동안 곁들이기 좋은 작은 요리도 다양하다. 올리브 앤초비 마리네이드와 정어리 초절임, 스페인식 오믈렛 등이 담긴 ‘타파스 5종 모둠’은 첫 잔과 함께 즐기기 좋다. 고기 요리로는 최고급 이베리코 돼지고기 베요타의 희소 부위를 구운 ‘프레사 숯불구이’, 숯불 향을 입힌 수제 햄버그 꼬치, 뼈째 구운 어린 양고기 등 고기의 진한 감칠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.
스페인산 와인과 다채로운 술
음식과 함께할 술로는 스페인산만 고집한 내추럴 와인을 20종 넘게 갖추고 있으며, 글라스나 병으로 주문해 요리와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. 피노와 만사니야부터 달콤한 페드로 히메네스까지 다양한 셰리주를 비롯해 스페인산 맥주 4종을 상시 갖추고 있으며, 상그리아도 있다.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술 구성이 매력적이다. 알바리뇨 품종으로 만든 포도 주스 ‘모스토 블랑코’와 무알코올 맥주도 있어, 술을 마시지 않는 날에도 편안하게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다.







